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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현재 중학교2학년 학생들이 2028년 고등학교3학년이 돼서 보는 대학수능학력시험의 선택과목이 없어지며, 2025년 9등급까지 있는 내신이 5등급으로 바뀌는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은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학생, 학부모, 고교 대학 모두 예측 가능하며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아긔 기본적 가치는 공정성 수능시험에서 그동안 제기된 불공장을 개선하여 수능시험의 공정성의 확보가 필요합니다.
대학입시제도의 현황과 문제점
기존의 수능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선택과목 체게는 학생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을 떨어뜨리며 경제, 물리학 등 다양한 과목보다는 높은 표준 점수 확보에 유리한 특정 과목들로 쏠림을 유발합니다.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같은 원점수일지라도 다른 표준점수를 받게 되어, 학생, 학부모의 혼란 및 불공정하다는 인식이 확산되었습니다.
수능 선택과목 체계를 유지할 경우 25년 다양한 과목선택을 적극 권장하는 학점제 하에서 수능 후, 불리논란의 심화가 예상됩니다.
세분화된 고교 교육과정을 수능 과목에 반영 시, 학생, 학부모 과목선택은 혼란 및 출제하고 관리하는데 안정적 운영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수능만큼 공통으로 공정하게 시험 보고 대학에 진할 수 있어야 수능 가목을 계속 쪼개고 나눠서 오히려 선택의 폭이 좁아진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2028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국어, 수학, 영어도 영역은 선택과목 없이 동일한 내용과 기준으로 평가하고, 공정하고 단순하게 점수를 부여하는데 교육과정 중 일반적으로 개설되고 분야별 주요 내용을 다루는 과목 위주로 출제, 현행 수능과 학습량은 동일합니다.
고교수업 기준 8과목이며 첨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미적분 II + 기하"를 절대평가 방식으로 평가하는 심화수학 영역을 신설하여 검토한다고 합니다.
사회,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가 모두 선택과목 없이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 사회, 과학에 동일하게 응시하며 2개 모두 응시한다. 단 대학이 각각의 수준을 평가할 수 있게 시험시간과 점수는 분리합니다.
교육과정 중 모든 학생이 필수적으로 학습하는 통합사회, 통합과학을 출제해 사회, 과학의 기본적인 핵심 내용을 평가합니다.
개별 과복에 한정된 지식 암기 위주의 평가에서 사회, 과학, 전반을 다루고 논리적 사고역량을 키우는 융합 평가로 개선합니다.
한국사 영역, 제2외국어/함문 영역은 교육과정에 따라 출제과목만 조정
영역별 평가방식 및 성적제공 방식은 안정성을 위해 현행을 유지
EBS연계는 형행 유지하며 연계 체감도가 높은 출제로 공교육 및 EBS 중심 수능 준비를 할 수 있게 지원
고교내신 9등급 체제를 5등급으로 선진화
내신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고1, 2,3 동일한 평가체제로 개편
내신평가 혁신으로 9등급제 폐지하고 5등급제 도입
모든 과목에 절대평가를 시행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성적 부풀리기 우려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상대평가)
1등급은 10%, 2등급은 24%에서 34%, 3등급 32%에서 66%, 4등급 24%에서 90%, 5등급 10% 에서 100%
5등급제는 학생 간 과도한 경쟁을 완화하고 협력학습을 유도
전 세계 유일한 상대평가 9등급제를 해외 주요국처럼 5등급 체제로 전환하여 학령인구 감소 등 변화를 반영해 학교, 과목, 유. 불리를 해소합니다.
- 절대평가를 하면서 상대평가등급을 함께 기재(예체능은 제외)
- 고교 전 학년에 일관된 평가(절대평가+상대평가 5등급 평가)를 하여 학년별 평가방식 차등화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여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 예상되는 기대 효과
학부모의 사전 설문조사 결과 내신 절대평가, 상대평가 88.6%가 동의했으며 5등급제 76.6% 동의 수능 통합형 과목체계 73% 동의 등 시안 내용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킬러문항 배제로 공교육 내에서 준비 할수 있으면서 사교육에 유착되지 않은 정정당당한 문제가 출제되는 건강한 수능을 기대하며 고교 3년간 열심히 공부한 만큼 제대로 평가받고 학교에서 공부한 내용이 수능 융합평가로 연결해 학교교육중심의 종장한 평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 수시, 정시 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학생부교과전형 등 현행 대입전형 구조가 큰 변화 없이 유지함으로써 대학 혼란을 최소화한다.
● 다양한 내신정보 절대, 상대등급을 제공해 대학의 평가 자율성을 확대시킨다.
● 고교내신 평가에서 대학 공부에 적합한 논, 서술형 평가를 확대해 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해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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